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내일 울산의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습니다.br br 공론화위 김지형 위원장과 위원 5명은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본 뒤 건설에서 찬성하고 반대하는 지역주민들과 각각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br br 하지만 건설재개를 요구하는 주민들은 공론화위 구성과 활동 자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간담회가 열릴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br br 앞서 건설중단에 반대하는 범군민대책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 노조 등은 공론화위 구성이 잘못됐다며 행정소송과 효력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