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가 사라진다.....CCTV·카드 사용이 결정적 원인 / YTN

소매치기가 사라진다.....CCTV·카드 사용이 결정적 원인 / YTN

[앵커]br 최근 들어 만원 버스나 지하철 등지에서 남의 지갑을 슬쩍하던 소매치기범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br br 곳곳에 설치된 CCTV와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합니다.br br 이양현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전국 소매치기 발생 건수는 2012년 1,941건에서 2016년 1,046건으로 5년 만에 40 이상 줄었습니다.br br 소매치기범이 설 자리를 잃어 가는 이유로는 CCTV 보급 확대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br br 버스나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피해 소매치기 범행을 저지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br br 신용카드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지갑에 현금을 넣고 다니지 않는 사회 풍토도 소매치기 범행 빈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br br 도난카드를 사용했다간 위치가 노출되기 때문에 소매치기범들은 훔친 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최근 검거되는 소매치기범들이 주로 50대 이상 동종 전과범이라는 점도 흥미롭습니다.br br 돈벌이가 되지 않다 보니 소매치기 범죄가 대물림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br br 하지만 주로 현금을 사용하는 재래시장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범들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br br 소매치기범들은 계산할 때 지갑 속에 있는 현금을 확인한 뒤 범행 대상을 정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현금을 사용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br br 시대의 흐름과 생활상의 변화에 따라 소매치기가 추억의 범죄로 기억될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br br YTN 이양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17-11-15

Duration: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