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재벌 반열...창업자 이해진 총수 지정 / YTN

네이버 재벌 반열...창업자 이해진 총수 지정 / YTN

[앵커]br 네이버가 자산 규모 5조 원을 넘어 공식적인 재벌 반열에 올랐습니다.br br 창업자인 이해진 전 의장이 총수로 지정되면서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금지 등의 규제도 받게 됐습니다.br br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국내 검색시장의 70% 넘게 차지하는 압도적인 점유율.br br 다양한 온라인 상거래 시장까지 점령하고 있는 포털 공룡 네이버가 공식적인 재벌 반열에 올랐습니다.br br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 총액 5조 원 이상 기업을 따로 분류해 공시 의무를 부여하고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금지 등의 규제도 적용합니다.br br 올해 네이버는 자산 규모 6조 6천억 원에 이르러 공시 대상 기업 집단이 됐습니다.br br 창업자 이해진 전 의장은 네이버를 사실상 지배하는 총수로 지정됐습니다.br br 공정위는 이 전 의장 지분이 4%대로 비교적 적지만, 경영 참여 목적이 없는 국민연금과 해외 투자자를 제외하면 최다 출자자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또, 자사주를 통해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고, 사외이사 선입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총수도 아니라는 이 전 의장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br br [박재규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장 : 1% 미만 소수 주주 지분이 50%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해진 전 의장 측 지분) 4.49%는 사실상 지배력 행사에 있어 유의미한 지분입니다.]br br 특히 공정위는 이 전 의장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경영 자문회사 한 곳과 이 전 의장 친족 소유 회사 두 곳에 네이버가 일감을 몰아줬는지도 따져보기로 했습니다.br br 네이버와 함께 넥슨과 동원, 호반건설 등이 자산 규모 5조 원 이상 공시 대상 기업 집단으로 신규 지정됐고, 현정은 회장의 현대는 이번에 제외됐습니다.br br YTN 고한석[hsgo@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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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