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신고리원전 공론화위원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공론조사 결과를 존중해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는 공론화 과정에 대해 어떤 간섭이나 개입도 없이 중립 원칙을 지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또, 찬반 양측과 시민참여단, 국민도 공론화 과정을 통해 도출된 사회적 합의를 존중해달라고 말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일방적 결정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감안하면 공론화 절차는 더 큰 비용을 줄이면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값진 과정이라며, 공론화를 통한 숙의민주주의를 사회갈등 해결 모델로 만들어가자고 덧붙였습니다.br br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