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국감 전면 보이콧 돌입 / YTN

한국당, 국감 전면 보이콧 돌입 / YTN

■ 최형두 前 국회 대변인, 추은호 YTN 해설위원br br br 자유한국당의 보이콧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에도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한 바 있습니다. 공영방송 문제를 두고 한동안 여야 간 대치 국면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br br 추은호 YTN 해설위원, 최형두 경남대 초빙교수와 함께 국정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자유한국당 이 시각 현재 의원총회를 또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문제는 해임 촉구 결의안을, 그러니까 이효성 위원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내겠다, 지금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br br [기자]br 이효성 방통위원장에 대한 해임촉구 결의안을 낸다는 원칙은 확인했기 때문에 아마 낼 겁니다. 그런데 해임촉구결의안이라는 게 강제적인 의미가 있는 건 아닙니다. 방송위원장이라는 자리가 국무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국무위원을 상대로 한 해임 건의안은 상당히 대통령한테 압박이 되지만 해임촉구결의안은 그냥 의사진행상 재적 과반 출석 과반 찬성이면 되는 것이지만 야당에서는 낼 수는 있지만 이것이 만에 하나 통과되더라도 대통령이 반듯이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해임해야 한다, 그런 것은 아니고요. 야당의 정치적 의지를 밝히는 그런 단계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마는 br br br 그러면 여기서 논란이 시작된 어제 상황을 화면으로 정리를 먼저 해 드리겠습니다. 자유한국당 KBS 국감을 앞두고 방송통신위원회 항의 방문을 했었는데요. 이래서 방문진 이사 2명, 보궐이사 2명은 선임이 됐고 그리고 항의 방문에 이어 보이콧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br br 이효성 위원장의 얘기를 간단하게 다시 정리를 해 드리죠. 그러니까 여당 몫은 바뀐 여당 몫이 되고 야당 추천 인사가 결원이 되면 바뀐 야당에서 한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지금의 여당이 하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건 이명박 정부에서도 그렇게 한 예가 있다라고 했습니다.br br 막판에 이명박 정부 때도 했어요라고 하니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더 반발합니다. 적폐라면서 그거는 또 답습하느냐라는 주장을 하는데 어떻게 해석하시겠습니까?br br [인터뷰] br 맞습니다. 적폐청산을 하려면 이 시기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사실은 해법이 없는 게 아닙니다. 해법이 이미 나와 있고요. 민주당이 야당 시절에 제출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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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0-27

Duration: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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