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현재 중국 측과 한중 정상회담을 협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관련 소식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어제 국정감사에서 강 장관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br br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다음 달 베트남에서 APEC이 열리는데 여기서 한중간의 양자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습니까?]br br [강경화 외교부 장관 : APEC을 계기로 양자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금 중국 측과 협의 중입니다.]br br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최근에 언론과 전문가들이 한중 관계를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중국의 사드 조치가 누그러질 것이다, 이런 관측들을 하고 있는데 장관께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br br [강경화 외교부 장관 : 새 정부 출범 이후 양국은 7월 6일 정상회담을 포함해서 자주 소통했고 현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 조만간 관련 소식을 발표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