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혹시 약을 잘못 먹어서? / YTN

故 김주혁, 혹시 약을 잘못 먹어서? / YTN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최진녕 변호사br br br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 김주혁 씨. 죽음에 이르게 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는 왜 일어난 걸까요?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최진녕 변호사와 얘기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br br 교통사고가 나던 당시에 김주혁 씨가 어떤 상태였는지는 아직 의문인데요.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br br br 교통사고 당시에 가슴을 쥐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심근경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김주혁 씨가 평소에 복용하던 약이 문제가 됐던 것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인터뷰] br 그것은 언론 보도에 의해서 의혹이 제기된 것이고 유가족이 공식적으로 그 부분에 이의제기를 한 것은 아닌지 것 같습니다. 어쨌든 경찰의 입장에서도 약물 복용에 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 이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망의 원인은 어쨌든 어제 국과수의 1차 부검 결과에 의하면 두부 손상, 두개골 골절이라고 하는 사망 원인, 사인은 밝혀진 것 같습니다.br br 그런데 지금 많은 대중과 주변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고의 원인이 과연 무엇이겠느냐. 이 부분이 지금 석연치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심근경색이 원인이 되지 않았던가, 왜냐하면 목격자가 그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고 한다고 한다면 결국은 약물로 인한 또 부작용이 아니겠느냐. 이와 같은 의혹이 있는 상태기 때문에 과연 약물이라고 하면 어떤 약물이었고 그런데 만약에 지금 일주일 후에 부검 결과가 나온다손 치더라도 설령 약물을 복용을 했다라고 하더라도 이게 과학적으로 이 약물이 예를 들면 교통사고에 과연 직접 원인이 됐겠느냐. 이렇게 논리적으로 딱 추정하기에는 상당 부분 한계도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요.br br 어쨌든 약물과 관련돼서 아마 이 당일날도 피부과에서 진료를 하는 과정 그러면 피부과에서 어떤 약물을 했느냐 그리고 정량을 했느냐. 또는 혹시 개인 차이 때문에 부작용이 있었지 않느냐. 이런 의혹이 증폭돼 있는 상황이죠. br br br 변호사님, 이 약을 복용하더라도 혹시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이게 약을 먹는 초반에 나타나지 한 달 뒤에 갑자기 나타났겠느냐. 이런 얘기도 했고요. 그리고 하루에 한 알씩 먹는데 정량을 먹었다면 이게 부작용을 일으키는 건 아니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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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02

Duration: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