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단독]김현중 소속사의 ‘거짓말’…CCTV 확보

[채널A단독]김현중 소속사의 ‘거짓말’…CCTV 확보

한류스타 김현중 씨의 음주운전 사실, 어제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보도해드렸는데요, br br 보도가 나가자 소속사 측은, 김현중 씨가 주차 중인 차량을 잠시 움직이다 걸렸다고 해명했지만, br br 이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br br 채널A가 단독으로 확보한 CCTV 영상 준비했습니다. 이민형 기잡니다. br br [리포트]br 새벽 1시 반 서울 강남의 한 도로. br br 1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고급 수입차 한대가 파란불에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br br 결국 뒤에서 한참을 기다리던 차량들이 차선을 바꿔 앞질러갑니다. br br 신호가 10여차례 바뀌는 15분 동안 무려 23대의 차가 비켜가지만 이 차는 계속 그자립니다. br br 이 차의 운전자는 바로 한류스타 김현중 씨. br br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서 곯아떨어진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깨울 때까지 차에서 잠들어 있었습니다. br br 김 씨의 소속사 측은 어제 채널A 보도로 김 씨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br br "주차관리원의 요청으로 잠시 차를 이동하다 벌어진 일"이라며 "1km도 운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br br 그러나 해명과 달리 김 씨가 잠든 곳은 술자리를 가졌던 곳에서 무려 3km나 떨어져 있었고 김 씨는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 차를 빼달라는 주차관리원의 요청으로 짧은 거리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걸렸다는 소속사의 해명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br br 김 씨의 소속사 측은 채널A의 2차 해명 요구에 대해 "잘못한 일에 대해 변명할 의도는 없었다"며 "김 씨가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채널A 뉴스, 이민형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4

Uploaded: 2016-10-31

Duration: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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