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우파 지면 한강 빠져 죽어야”

홍준표 “우파 지면 한강 빠져 죽어야”

사생결단... 한강에 빠져 죽어야... br br 오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사용한 비장한 표현들입니다. br br 그만큼 절박하다는 뜻이겠지요. br br 김기정 기자입니다. br br [리포트]br 결연한 표정으로 충남 아산의 현충사를 찾은 홍준표 한국당 후보. br br 방명록에 사생결단이라고 적으며 대선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br br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br "어렵지만, 앞으로 22일 동안 국민들을 상대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 어떤 길인가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 br br 홍 후보는 SNS에도 "보수우파가 못 이기면 한강에 빠져 죽어야 한다"고 올리며 보수층 결집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br br 첫 공식선거운동 현장으로 재래시장을 선택한 홍 후보는 당당한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br br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br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새벽시장에 다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집권하게 되면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br br [스탠드 업 : 김기정 기자 대구 동성로] br "충청 지역에서 지역형 맞춤 공약을 발표한 홍 후보는 이곳 대구로 자리를 옮겨 대규모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br br 텃밭인 영남권의 지지층을 결집한 뒤 이 기세를 수도권에 태풍으로 북상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br br 홍 후보는 내일은 부산·경남 지역을 찾습니다. br br 채널A 뉴스 김기정입니다. br br 김기정 기자 skj@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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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6-10-31

Duration: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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