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건강이상설 자체가 거짓”…날 선 후보들

“朴 건강이상설 자체가 거짓”…날 선 후보들

그러고 보니 5월에 치러지는 이번 장미대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7개월이나 앞당겨졌는데, 선거 막판에 그 전직 대통령 이슈가 떠오르고 있군요. br br 그렇다면 다른 후보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br br 윤수민 기자입니다.br br [리포트]br 유승민 후보는 홍준표 후보가 보수표를 얻기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이용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br br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br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몸이 얼마나 안 좋은지 그걸 홍준표 후보가 잘 아나요?" br br 안철수 후보 측 박지원 대표도 홍 후보에게 박 전 대통령 옥바라지나 하라고 꼬집었습니다. br br 문재인 후보 측은 박 전 대통령 건강이상설 자체가 가짜뉴스라고 못박았습니다. br br 식사와 취침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고 체중 변화도 없다면서, 문제를 제기한 홍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br br [박광온 문재인 캠프 공보단장] br "'문재인 눈치 보면서 박 전 대통령을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을 안 해주고 있다' 이렇게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비방했습니다." br br 심상정 후보 측은 아무 반응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br br 박 전 대통령 문제가 선거 막판 보수 표심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br br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br br 윤수민 기자 soom@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6-10-31

Duration: 01:24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