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단독]트럼프, 시진핑에 ‘사드 보복’ 따진다

[채널A단독]트럼프, 시진핑에 ‘사드 보복’ 따진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마주한 시진핑 주석에게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 중단하라'고 요구할 것이냐 겠지요. br br 박정훈 워싱턴 특파원이 미국 국무부를 취재했더니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br br 단독 보도합니다.br br [리포트]br 이틀 뒤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 br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br "시진핑 주석과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데 북한 문제도 포함됩니다. 북한은 정말 문제죠. 인류 전체의 문제입니다." br br 특히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br br 미 국무부 관계자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적 보복 조치가 부당하다는 점을 시 주석에게 설명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r br 사드 문제가 한미동맹의 중요한 고리라는데 한미 양국이 인식을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br br 상원의원 26명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드 보복 조치 중단시키는데 역할을 주문하는 서한을 보냈고, 하원은 관련 결의안을 찬성 394표, 반대 1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습니다. br br [에드 로이스미 하원 외교위원장] br "중국은 우리의 동맹인 한국에 사드 배치에 대한 경제적 위협을 중단해야 합니다." br br 다만 시진핑 주석이 사드 배치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 온 만큼 명분을 주는 게 필요하다는 말도 나옵니다. br br 결국 중국의 사드 보복 문제는 미중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br br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박정훈입니다. br br 박정훈 sunshhade@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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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6-10-31

Duration: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