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집·폐가가 일자리 센터로 ‘탈바꿈’

빈 집·폐가가 일자리 센터로 ‘탈바꿈’

빈집이나 폐교, 임대 안 되는 상가건물은 지역의 골칫덩이가 되기 십상인데요, br br 이런 공간들이 지역 공동체가 운영하는 일자리 센터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br br 김현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br br [리포트]br 한때 대전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이었지만 첨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중앙시장. br br 이 상가는 시장 변두리에 있다보니 오가는 사람이 적고 임대도 잘 안됐는데요. 3년 째 비어있던 공간이 최근 커피 공방으로 탈바꿈했습니다. br br 대전시와 중앙정부가 총 2억 원을 투자해 만든 공방입니다. br br 다양한 커피 음료와 커피 찌꺼기로 만든 생활용품 판매, 공예 체험으로 수익을 올리는데, 직원들이 경영에 함께 참가하는 게 특징입니다. br br [안지현 커피공방 고용인] br "어떻게 하면 수익을 잘 낼 수 있을까 고민도 하면서, 제 꿈이 창업인데, 창업의 문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아서…" br br 이처럼 정부가 지난 2년 간 버려진 공간을 개조하는 마을 공방’ 사업을 통해 일자리 센터로 탈바꿈 시킨 곳은 전국 26곳에 달합니다. br br 올해도 11곳이 선정됐습니다. br br 하지만 수익성 없는 사업에 세금만 쏟아 붓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습니다. br br [박도규 세종 조치원읍] br "여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사람도 적고 큰 건물도 없고 그래서…. 생각을 좀 하고 시작해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br br 정부 지원이 없어도 자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br br 채널A뉴스 김현지입니다. br br 김현지 기자 nuk@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6-11-01

Duration: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