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착한뉴스]고교생들의 특별한 버스 광고

[더착한뉴스]고교생들의 특별한 버스 광고

오늘 더 착한뉴스는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특별한 버스 광고를 게재한 고등학생들을 소개합니다. br br 성남의 한 버스 좌석에 광고 하나가 부착됐습니다. br br '무관심하면 정의도 없다'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내용인데요. br br 광고를 낸 주인공은 한솔고등학교 시사동아리 '소시오' 학생들입니다. br br  한솔고등학교 동아리 소시오 br  '우리가 무관심하면 정의도 없다' 한솔고등학교 사회참여 동아리 소시오입니다. br br 학생들은 1년간 배지와 향수 등을 판매하는 위안부 후원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br br 이렇게 모은 돈 60만 원을 들고 광고를 부탁한 학생들에게 버스 회사는 좋은 일이라며 비용을 절반으로 깎아줬습니다. br br 김보윤 한솔고등학교 2학년br 친구들이 한 명 한 명 모여서 얘기를 나누다 보니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때가 많거든요.  배우는 게 훨씬 많고 br br 학생들은 이밖에도 신문 광고부터 1억인 서명 운동까지 위안부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합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6-11-02

Duration: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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