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여러 채 땐 “집중 세무조사”…반응은?

집 여러 채 땐 “집중 세무조사”…반응은?

지금부터는 부동산 소식 전해드립니다. br br 연일 집을 팔라고 몰아붙이고 있는 정부가 세무조사 카드까지 꺼냈습니다. br br 다주택자들이 이번엔 움직일까요? br br 먼저 박수유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봤습니다.br br [리포트]br 정부가 투기와의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국세청까지 동원해 세무조사에 나섭니다. br br 의심스러운 거래를 한 부동산 다주택자에 대해 이르면 다음주 집중 세무조사를 벌이겠다는 것. br br 정부가 연일 다주택자들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있지만 정작 시장의 반응은 냉랭합니다. br br [서울 강남구 다주택 보유자] br "내가 부정이나 비리나 그런 걸로 다주택 소유한 것도 아니고 물어야 할 세금은 다 물었고…" br br 재산권 침해 가능성에 대한 반발도 나옵니다. br br [서울 강남구 다주택 보유자] br "근거나 내용도 없이 세무조사한다고 하면 개인의 권리 갖고 저항할 수밖에 없는 거죠." br br 정부의 기대와 달리 매물은 여전히 나오지 않는 상황. br br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차라리 장기 보유하겠다는 겁니다. br br [서울 양천구 다주택 보유자] br "이자 부담이 크지 않고 당장 급전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굳이 팔 이유 없다고 생각하고요. 부동산은 끝까지 갖고 있으면 앞으로가 더 낫다고…" br br 결국은 보유세를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br br [부동산 중개업자 서울 구로구] br "집값 잡겠다 했으니 대책 효과 없으면 보유세 올리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br br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br br 박수유 기자 aporia@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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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6-11-01

Duration: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