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호' 결전의 땅 일본으로 출국 / YTN

'선동열호' 결전의 땅 일본으로 출국 / YTN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결전지인 일본 도쿄로 떠났습니다.br br 선동열 감독과 24살 이하의 젊은 선수들은 일본 야구의 심장인 도쿄돔에 반드시 태극기를 꽂겠다는 각오입니다.br br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이른 새벽,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출국장에 들어섭니다.br br 우리나라와 일본, 타이완 세 나라가 겨루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출전하는 24살 이하의 젊은 대표팀입니다.br br 내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프리미어 12, 나아가 2020년 도쿄 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메이저 국제대회의 첫 단계입니다.br br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 : (일본) 도쿄돔은 앞으로 올림픽 경기가 열릴 수 있는 나라이고 구장이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br 이번 대회는 24살 이하, 그리고 프로 3년 차 이하 선수들이 출전합니다.br br 나이에 상관없이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와일드카드 없이 젊은 선수들로만 선수단을 구성했습니다.br br 친선 대회지만, 16일에 열릴 숙적 일본과의 개막전을 앞둔 각오는 비장하기까지 합니다.br br [이정후 야구 대표팀 외야수 : 아직 일본을 이긴 적이 한 번도 없고 5번 붙어서 5번 다 졌거든요. 이번만큼은 진짜 이기고 싶어요.]br br 우리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도쿄돔에서 적응 훈련을 펼칠 예정입니다.br br 16일 일본, 17일 타이완전과 대결해 예선 2위 안에 들면 19일 결승전을 갖습니다.br br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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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4

Duration: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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