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렁 드러누워 "돈 줘"...되레 뺑소니 신고했다가 덜미 / YTN (Yes! Top News)

벌렁 드러누워 "돈 줘"...되레 뺑소니 신고했다가 덜미 / YTN (Yes! Top News)

[앵커]br 일부러 사고를 내고 돈을 뜯어내던 사기꾼이 현장을 떠난 운전자를 뺑소니로 신고했다가 오히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br br 유흥비 마련이 목적이었는데 보험사가 당일이 지나면 현장조사를 하지 않는 점을 노렸습니다.br br 차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주차된 차들 사이에서 35살 김 모 씨가 운행 중인 차 앞으로 갑자기 뛰어듭니다.br br 운전자는 부딪힌 김 씨를 일으켜 세워 보지만 요지부동입니다.br br 김 씨가 생떼를 쓴다고 본 차량 운전자는 현장을 떠납니다.br br 기다렸다는 듯 김 씨는 뺑소니 신고를 합니다.br br [승용차 운전자 : 너무 뻔하게 사기 치는 거 같아서 그냥 웃음 밖에 안 나왔어요.]br br 뺑소니 사고를 조사하던 경찰은 교통사고 이력이 많은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CCTV 영상을 확보해 김 씨를 추궁했습니다.br br 알고 보니 이런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치료비와 합의금으로 천20만 원을 뜯어낸 사기꾼이었습니다.br br 김 씨는 사고 뒷날 입원하면 보험사가 현장조사를 하지 않는 점을 악용했습니다.br br [김도균 서울 송파경찰서 교통조사계 : 심야에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피해자가 현금을 요구하면 경찰에 신고해서 초동수사를 하면 보험 사기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br br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흥비를 벌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br br YTN 차유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17-11-14

Duration: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