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영표 환노위원장의 지난해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를 폭거로 규정하며, 명확한 사과를 다시 요구했습니다.br br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전 홍 위원장이 환노위를 원활히 끝내지 못한 데 유감을 표시한 것은 사과인지 변명인지 분명히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이어 국회 질서를 문란하게 한 당사자인 홍 위원장이 공개적이고 분명한 사과를 다시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br br 특히 홍 위원장이 대화와 타협으로 국회를 운영하라는 국회 선진화법을 뿌리째 뽑아버린 반민주적 행태를 보였다며, 지위를 남용해 독단적인 폭거를 자행했다고 규탄했습니다.br br 이에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우상호 원내대표가 이번 날치기 폭거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이형원 [lhw9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