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각 리우 / YTN (Yes! Top News)

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각 리우 / YTN (Yes! Top News)

[앵커] br 이경재 기자, 성화가 어제 시간으로 리우 시내로 들어왔다고 들었는데요. 분위기 전해 주시죠. br br [기자] br 저는 리우의 명소 바하 해변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에 이곳에서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분위기를 밝혀줄 성화가 지나갔습니다.br br 올림픽 성화는 두 달 전에 브라질로 들어왔습니다. 2만 km의 여정을 거쳐서 어제 리우에 들어왔습니다.br br 오늘 이곳 리우의 명소인 바하 해변을 지나서 코바카바나 해변과 예수상 등 리우 명소들을 지나게 됩니다.br br 그동안 성화를 브라질 시민들의 환영을 받지 못했습니다.br br 여러 가지 정치적인 상황과 경제적인 상황이 맞물리면서 올림픽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집회가 이어졌고 또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의 충돌도 계속 끊이지 않았습니다.br br 하지만 오늘은 많은 리우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성화의 행진을 축하하고 또 환영했습니다.br br 올림픽이 끝나는 오는 21일까지 성화가 올림픽 정신을 밝혀줄 예정인데요.br br 그동안 남미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번 리우올림픽은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습니다.br br 하지만 성화가 올림픽 정신을 밝혀주면서 무사하게 진행되기를 바라고요.br br 또 우리 선수단도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대하겠습니다.br br 지금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올림픽 성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br br YTN 이경재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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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4

Duration: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