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국내에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의 자동설치 애플리케이션에 정부 앱 2종이 포함돼 일부 소비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br br 갤럭시 노트7을 초기화하면 행정자치부의 '정부 3.0' 앱과 국가안전처의 '안전신문고' 앱이 기본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이 같은 사실은 갤럭시 노트7이 예약 구매자들에게 지난 주말 배송되면서 알려졌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부 앱을 자동설치 목록에 은근슬쩍 끼워 넣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스마트폰에 정부 앱이 자동 설치되도록 설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용자가 원치 않으면 앱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