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탈북과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계기로, 북한이 테러를 비롯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정부가 국민에게 주의를 요청했습니다.br br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국면 전환을 위해 탈북민 위해나 해외 공관원 납치, 반북 활동가 암살, 사이버 테러 등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특히 김정은이 지난 4월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 이후 테러단 파견을 지시했다고도 말했습니다.br br [박희천 YTN 특파원 : 북한의 테러나 납치 우려 때문에 하루 최대 3천 명에 달하던 한국인의 백두산 관광객 숫자가 올해는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우리 공관은 북중 접경지역 방문 자제를 당부한 상태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