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구' 12실점 송은범, NC 화력에 초토화 / YTN (Yes! Top News)

'114구' 12실점 송은범, NC 화력에 초토화 / YTN (Yes! Top News)

[앵커]br 프로야구 한화의 송은범 투수가 114개의 공을 던지면서 12점을 내주고 무너졌습니다.br br KIA 이범호는 역대 3루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썼습니다.br br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한화 선발 송은범에게는 잊고 싶은 하루였습니다.br br 1회부터 연속 안타와 볼넷, 지석훈에게 석 점 홈런까지 맞으며 6점을 내줬습니다.br br 2회와 3회는 잘 넘겼지만 4회 찾아온 위기는 넘기지 못했습니다.br br 투 아웃까지 잘 잡은 뒤 연속 5안타와 볼넷이 나오면서 12점째를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br br 투구 수는 무려 114개,br br 경기가 NC의 대승으로 끝나면서 한화의 5강행에도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br br 1회, KIA 이범호가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립니다.br br 통산 274호로 '두목곰' 김동주를 제치고 KBO리그 역대 3루수 가운데 홈런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헥터가 6이닝 동안 석 점만 내주면서 시즌 12승을 거둔 KIA는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를 유지했습니다.br br SK 켈리와 kt 정성곤이 나란히 호투로 0의 행진을 이어갑니다.br br 팽팽한 균형을 깬 건 9회 초,br br SK 이명기가 안타에 이은 도루로 2루까지 가자, 최정이 깨끗한 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br br 반면 kt는 9회 말 무사 1루 기회에서 병살타를 치며 올 시즌 첫 1대 0 패배의 멍에를 썼습니다.br br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선이 폭발한 LG는 넥센을 제압하고 5위 KIA와 한 게임 차를 유지했습니다.br br 롯데와 두산의 잠실 경기는 롯데가 1대 0으로 앞선 4회 굵어진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br br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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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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