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가습기 살균제 옥시 질타...주요 증인은 불출석 / YTN (Yes! Top News)

국회, 가습기 살균제 옥시 질타...주요 증인은 불출석 / YTN (Yes! Top News)

[앵커]br 국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br br 이 자리에서 최대 가해 기업인 옥시레킷벤키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는데요.br br 옥시 측은 제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거듭 사과했지만, 임직원 상당수가 출석을 거부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는 그대로 이어갔습니다.br br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책임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 청문회가 열렸습니다.br br 여야 특위 위원들은 최대 가해 기업인 옥시레킷벤키저를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br br 특히 영국 본사 방문 조사 무산 등 비협조적인 옥시 측 태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br br [우원식 가습기 살균제 특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 여러 중요한 사실을 은폐한 정황이 검찰에 의해 포착됐고, 이것이 영국 본사 주도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음에도 글로벌 CEO의 진정성 있는 사과는 물론 주요 증인들이 청문회 출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br br 또, 옥시가 제품을 흡입했을 때 독성 여부를 실험할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영국 본사 측이 실험 자체를 거부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br br [이만희 가습기 살균제 특위 위원(새누리당) : (옥시가) 흡입 독성 실험을 실시하기 위해 해외 연구소 접촉을 시도하다가 중단해버렸다. 왜 중단했습니까? 옥시와 레킷벤키저 인수합병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br br 옥시 측은 국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제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지만,br br [아타울 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 :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가능한 많은 지원을 드려 그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맹세합니다.]br br 옥시 인수 이전에 일어난 일이라며, 본사의 책임은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br br 청문회에서는 또, 최초의 가습기 살균제인 유공 '가습기메이트' 개발자 노승권 박사에 대해서도 세계 최초 개발이라고 광고까지 한 만큼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추궁이 이어졌습니다.br br [김삼화 가습기 살균제 특위 위원(국민의당) : 증인은 유공 바이오텍 사업팀에 있을 때 1993년에 '팡이제로', 1994년에 '가습기메이트'를 출시하면서 세계 최초로 곰팡이 살균제를 개발했다고 하는 홍보를 한 건 알고 계시죠?]br br [노승...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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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