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 감별 기술 해외 유출하려다 발각 / YTN (Yes! Top News)

위조지폐 감별 기술 해외 유출하려다 발각 / YTN (Yes! Top News)

자신이 일하던 중소기업에서 수십억 원을 들여 개발한 위조지폐 감별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려 한 혐의로 전직 연구소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서울 성동경찰서는 산업기술을 빼돌린 뒤 해외에서 사업을 벌이려 한 혐의로 5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br br 김 씨가 빼낸 기술로 중국과 홍콩에서 사업을 벌이려 한 52살 한 모 씨 등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br br 김 씨는 지난 4월부터 두 달여 동안 자신이 일하고 있는 서울 성수동의 한 중소기업에서 위조지폐를 감별하고 신·구화폐를 구분하는 기술의 프로그램과 연구자료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이번에 유출된 지폐 정사기 기술은 국책과제로 선정돼 정부 지원금 20억 원을 포함해 모두 80억 원의 자금이 투입됐습니다.br br 김영수[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17-11-15

Duration: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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