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충전 60% 설정·물량 부족...소비자 불편 / YTN (Yes! Top News)

배터리 충전 60% 설정·물량 부족...소비자 불편 / YTN (Yes! Top News)

[앵커]br 갤럭시 노트7 새 제품 교환 이틀째인데요, 오늘부터는 교체하지 않은 단말기에 충전량을 60로 강제하는 프로그램이 깔렸습니다.br br 안전을 확보하면서 서둘러 바꾸라는 조치지만, 정작 빨리 바꾸고 싶어도 신제품 물량이 부족해 소비자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br br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갤럭시 노트7' 새 제품 교환을 기다리고 있는 이 30대 회사원은 밤새 충전을 했는데도 충전이 완전히 안 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br br 최대 충전량을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가 새벽에 기존 노트7 단말기에 깔린 겁니다.br br [30대 회사원 '갤럭시 노트7' 교환 대기자 :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회사에 도착해서 보니까 잔량이 35 정도 남았더라고요. (교환하고 싶어도) 교환하러 오라는 안내 문자가 오기로 돼 있었는데 그런 문자도 오지 않고 감감무소식으로….]br br 충전할 때마다 사용 중단과 단말기 교환을 권고하는 메시지가 쉴 새 없이 뜨지만, 문제는 바꾸고 싶어도 당장은 바꿀 물량이 부족하다는 겁니다.br br 교환 물량이 첫날 10만 대, 둘째 날 5만 대인데, 실제 이통사 대리점을 거치며 공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br br [이동통신사 직원 : 죄송하게도 정확한 지금(교환) 날짜 안내가 어렵고 순차적이기 때문에 재고가 왔을 때 연락 따로 드리면 그때 좀 방문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br br 교환 첫날 오후 6시 기준, 교체량은 2만 대로 전체 5 남짓!br br 이틀째 교환량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아직 교환 받지 못한 상당수 고객이 비슷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br br 그런데 소비자들이 배터리 설정에 들어가서 직접 충전량을 80로 늘릴 수도 있어서 60라는 기준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br br 삼성전자는 충전량 60가 배터리 발화를 막는 이상적인 수치였고, 편의를 위해 80까지 허용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바꿀 것을 거듭 권고했습니다.br br 현재 이런 충전 제한 조치는 교환에 들어간 캐나다와 싱가포르는 물론, 100만 대 리콜을 앞둔 미국 등 해외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br br YTN 최민기[choim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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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