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br br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 아침은 쌀쌀함을 넘어 춥게도 느껴지는데요.br br 현재 서울 기온이 2.5도까지 내려갔고, 한낮에도 7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br br 여기에 찬 바람까지 더해지며 몸으로 느껴지는 쌀쌀함은 이보다 더하겠습니다.br br 수능 당일은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갑니다.br br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는 등 3년 만의 영하권 수능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br br 하늘은 계속해서 맑겠습니다.br br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습니다.br br 앞으로도 이렇게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br br 다만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비교적 따뜻한 서해를 지나면서 눈,비 구름이 만들어집니다. br br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충청과 전북에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밤사이에도 또한 차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br br 또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br br 오늘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점점 더 메마를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br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