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김장겸 MBC사장 해임안 가결...주총서 확정 예정 / YTN

방문진, 김장겸 MBC사장 해임안 가결...주총서 확정 예정 / YTN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br br [앵커]br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오늘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가결했습니다. 김 사장의 해임은 곧바로 열린 MBC 주주총회에서 확정됐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br 안녕하세요.br br [앵커]br 오늘 두 차례 연기됐었던 방문진 이사회가 소집이 돼서 이사회가 열렸는데 결과는 해임안이 가결됐고 주총까지 속전속결로 마무리가 됐어요.br br [인터뷰]br 맞습니다. 해임안 같은 경우는 이사회에서 해임안이 가결됐는데요. 원래는 야당 추천 이사 4명이 있는데 4명이 전부 다 참석 안 하는 바람에 두 번이 연기가 됐었습니다.br br 오늘은 김광동 이사가 야당 추천 이사 중 한 명이 참석했었고요. 그러고 나서 표결을 했는데 5:1이었죠. 그러니까 5명의 여당 추천 이사들이 전부 찬성을 했고, 해임안에. 1명 김광동 이사 같은 경우 기권했습니다. 그래서 재적 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해임안이 통과됐고. 해임안이 통과된 이후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주총은 사실...br br [앵커]br 지금 화면은 지난번에 연기됐을 때의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참석은 안 했고요. 그런데 주총은 김장겸 사장이 소집을 해야 되기 때문에 확정까지는 늦춰질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잖아요.br br [인터뷰]br 그렇게 얘기가 있었는데 법원의 판례를 보면 주주 100가 참석을 하면 주총이 열릴 수 있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그 판례를 인용을 해서 지금 현재 주식회사 MBC의 주식은 70를 방문진 지금 이사회. 방문진이 70의 주식을 갖고 있고 나머지 30가 정수장학회에서 가지고 있습니다.br br 그런데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방문진 이사장이 같이 만나서 주총을 열게 된 거죠. 그러니까 주식 10가 다 모여서 의결권이 행사가 됐다라고 볼 수 있겠고요. 70와 30이기 때문에 70 주식을 갖고 있는 이사회의 의결 내용이 그대로 주주총회에 반영돼서 해임안이 주주총회까지 통과가 되면서 해임이 확정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br br [앵커]br 이제 최종적으로 확정이 됐고 오늘부터인가요, 내일부터는 김장겸 사장은 해임이 된 상태인데요. 해임의 이유로는 어떤 것들이 거론됐습니까?br br [인터뷰]br 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는 부당노동행위였어요. 그 말이 무슨 말씀이냐면 언론사에 일하는, 예를 들면 PD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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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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