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영남알프스 신불산 자락의 복합 웰컴센터 일대가 종합산악관광지로 개발됩니다.br br 산악영화제가 열리는 이곳에 산악 레포츠 체험시설까지 들어서는데, 사계절 가족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br br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 br [기자]br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가 열리는 곳입니다.br br 야외 다목적 홀과 전시 공연 건물은 영화상영관으로 산악영화제의 핵심 시설입니다.br br 기존 시설 외에 이곳에는 산악영화제 본부 건물로 활용할 산악관광문화센터가 건립됩니다.br br 2019년 5월 문을 열 계획인 이 센터에는 2백석 규모의 영화관과 VR 체험관, 산악전시관이 설치됩니다.br br [오만석 산악영화제 사무국장 : 다양한 체험시설이나 프로그램이 준비되면 매년 개최하는 영화제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br br 울산 울주군은 복합웰컴센터 주변 숲을 종합 산악관광지로 개발합니다.br br 이미 조성된 국제경기 규격의 인공 등반장과 연계한 산악레포츠 시설로 이야기 숲과 실내 레포츠센터가 들어섭니다.br br 사계절 내내 숲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트리 탑 패스'라는 나무 길 구조물도 만듭니다.br br 번지점프 체험장과 숲 탐험시설에다 원통 미끄럼틀을 활용한 놀이시설까지 조성해, 사계절 가족 관광지로 개발합니다.br br [신장열 울주군수 : 복합웰컴센터 일원을 가족 단위나 다양한 계층이 사계절 즐겨 찾을 수 있는 산악문화관광단지로 만들겠습니다.]br br 영남알프스가 영화와 이야기, 여기에 박진감 넘치는 모험까지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종합산악관광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br br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