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참변...40대 가장·10대 아들 숨져 / YTN

막내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참변...40대 가장·10대 아들 숨져 / YTN

바다에 빠진 어린 아들을 구하려고 40대 가장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큰아들과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br br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선착장에서 43살 A 씨의 7살 된 아들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습니다.br br 아들을 구하기 위해 A 씨와 11살 큰아들이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바닷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br br 먼저 바다에 빠졌던 7살 아들은 주변에 있던 낚시꾼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br br 해경은 경기도 포천에 사는 A 씨가 처가인 전남 진도에 들러 가족과 함께 낚시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나현호 [nhh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17-11-15

Duration: 00:29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