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9월 수출이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내면서 수출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br br 지난달 수출이 역대 최대로 늘었다고요?br br [기자]br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5 늘어난 55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br br 195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61년 만에 최고 실적입니다.br br 이로써 수출은 무려 11개월 연속 증가 추세에다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하루 평균 수출로 봐도 23억 5천 만 달러로 역대 최대입니다.br br 지난달 조업일수가 2.5일 증가했고 기업들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수출 절차를 밟는 이른바 통관을 미리 한 것도 수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br br 이번에도 반도체와 철강,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들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br br 반도체는 96억 달러, 철강은 46억 달러 수출 실적을 각각 기록하며, 개별 품목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냈습니다.br br 수입은 1년 전보다 21.7 늘어난 413억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역시 137억5천만 달러를 기록해 6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차유정 [chayj@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