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다음은 누구?...'사드 보복' 돌파구 부심 / YTN

롯데 다음은 누구?...'사드 보복' 돌파구 부심 / YTN

[앵커]br 롯데가 중국 롯데마트를 매각하기로 한데 이어 현대·기아차 역시 중국시장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br br 현대·기아차가 철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br br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우리 기업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집요한 사드 보복에는 현대·기아차도 예외가 아닙니다.br br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중국 판매량은 모두 7만6천 여대, 지난해 같은 달의 12만 4천백여 대보다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br br 8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br br 특히 최근 베이징 현대차의 파트너인 베이징 자동차와 협력업체와의 갈등으로 중국 내 현대자동차 공장이 한때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br br 사드 보복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베이징 현대차가 부품 업체들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br br 중국 언론에서는 베이징자동차가 현대차와의 합자를 파기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왔습니다.br br 현대차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선을 분명히 그었습니다.br br 중국은 현대·기아차의 세계 전체판매량 가운데 20를 넘는 최대시장인 만큼 철수는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br br 하지만 사드 갈등이 장기화 되면 언제든 한계 상황을 맞을 수 있어 새로운 시장 개척 등 자구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br br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자국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특히 내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고요,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다변화하고 중국이 갖지 못한 기술적인 특성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br br 현대·기아차는 다양한 신차를 개발하고 지역별 자동차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br br 하지만 사드 갈등이 외교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돌파구 마련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br br YTN 김세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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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