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소임 다하겠다" 김이수 대행 체제 유지...헌재소장 공백은 장기화 / YTN

"맡은 소임 다하겠다" 김이수 대행 체제 유지...헌재소장 공백은 장기화 / YTN

[앵커]br 헌법재판소장에서 낙마한 김이수 권한대행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혀 우려했던 업무 공백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다행히 최악의 사태는 막았지만, 정치권의 갈등 속에 7달 넘게 이어진 헌법재판소장 공백 사태는 불가피해 보입니다.br br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국회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지 이틀 만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짧은 소회를 밝혔습니다.br br 지난 10일 해외 출장 도중 부결 소식을 접한 김 권한대행은 표결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며,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국회의 표결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입니다. 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생각입니다.]br br 헌법재판소 관계자는 "헌재 소장 권한대행직과 재판관직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한 사퇴 우려는 근거 없는 얘기"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당장 헌재 소장의 업무인 사무 총괄과 지휘·감독의 공백은 피하게 됐습니다.br br 김 권한대행을 비롯한 재판관 5명의 임기가 내년 9월 중순까지로 1년밖에 남지 않은 만큼 조직 안정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br br 하지만 지난 1월 31일 박한철 전 소장 이후 2백 일 넘게 이어지는 소장 공백 사태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이유정 전 후보가 사퇴하면서 소장을 겸직할 수 있는 대통령 몫의 재판관 인선이 가능하지만,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br br 헌재는 조만간 재판관회의에서 김 권한대행 체제를 공식화하는 동시에, 소장 임명동의안 부결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용헌 헌재 사무처장의 사표 수리 문제도 논의될 전망입니다.br br YTN 조용성[choys@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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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