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도 2천 발 싣고 다녀" 뒤늦게 공개 / YTN

"헬리콥터도 2천 발 싣고 다녀" 뒤늦게 공개 / YTN

[앵커]br 5·18 민주화운동 진실 규명에 도움이 될 증언과 자료가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이번에는 당시 헬리콥터에 많게는 실탄 2천 발을 싣고 다녔다는 조종사의 진술서가 뒤늦게 공개됐습니다.br br 하지만 조종사들은 실제 사격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지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때 광주에 출동한 헬리콥터 조종사의 진술서입니다.br br 7.62mm의 기관총 2천 발로 무장했다고 돼 있습니다.br br 다른 조종사는 20mm 벌컨포 실탄 5백 발을 실었다고 진술했습니다.br br 5·18 때 현장에 직접 출동한 헬리콥터 조종사의 구체적인 신원과 무장 상태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br br 하지만 조종사들은 공중 엄호와 정찰을 했을 뿐 실제 사격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는 옛 전남도청 앞 전일빌딩에서 발견된 탄흔이 헬리콥터에서 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발표와는 배치됩니다.br br 앞으로 국방부 특별 조사단이 밝혀야 할 과제입니다.br br 당시 출동한 헬리콥터는 수송용 UH-1H와 공격용 코브라 그리고 500MD 등 3개 기종에 모두 31대였습니다.br br 이번에 나온 진술서는 지난 1989년 헬리콥터 조종사들이 5·18 때 헬리콥터 사격이 있었다고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한 고 조비오 신부를 고소하면서 낸 것입니다.br br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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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