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사가 학생에게 '후원금' 요구...학교 "강의 취소" / YTN

연세대 강사가 학생에게 '후원금' 요구...학교 "강의 취소" / YTN

연세대 강사가 학생들에게 수백만 원대 후원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해당 강사의 강의를 취소하고 추가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br br 앞서 연세대 커뮤니티에는 스포츠레저학과 강사 A 씨가 지난 학기 자신이 맡았던 수업의 수강생에게 기말고사가 끝난 직후 '연구 후원금' 명목으로 2백만 원을 요구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br br 2주 후에 돌려준다는 A 씨의 말에 학생은 전 재산이 20만 원이라며 거부했지만, A 씨는 학생의 거부에도 다시 전화하면서 집요하게 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학교 측은 학과 차원에서 진상조사에 들어갔다며, A 씨에게 다른 학생에게서 빌린 돈이 있으면 모두 즉시 반환하도록 했고 A 씨의 모든 강의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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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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