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의 대중압박 강화에 '반발'...미중관계 '냉각' / YTN

中, 美의 대중압박 강화에 '반발'...미중관계 '냉각' / YTN

[앵커]br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br br 북한에 대한 중국의 노력이 충분치 않다는 미국이 타이완과 무기 판매를 승인하는 등 중국에 대한 압박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br br 이런 미국에 대해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br br 안소영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중국이 미국의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 승인 결정을 노골적으로 비난했습니다.br br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미중 정상회담에서의 합의를 부정하는 것으로, 그에 따른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br br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미국과 중국, 양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번 결정은 미국의 실수입니다. 바로잡기 바랍니다.]br br 베이징대학 중미교류 연구센터 측은 미국이 중국의 등에 칼을 꽂은 것이라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도우려는 중국의 의지를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타이완에 중국이 민감해 하는 조기경보 레이더 부품과 어뢰 등 14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습니다.br br [해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 : 미국은 타이완이 충분한 자기방어 능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겁니다.]br br 미국이 타이완을 지렛대로 대북한 압박이 신통치 않은 중국을 겨냥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br br 보류했던 대중 경제제재 카드까지 꺼내 든 모습입니다.br br 중국산 철강과 가전 등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도 알려진 가운데, 한미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저가 철강을 수입하지 말 것을 한국에 요청했습니다.br br 이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와 시진핑 두 정상의 밀월관계가 끝났다고 관측했습니다.br br 다음 주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양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br br YTN 안소영[soyoung@ytn.co.k]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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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