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회 본방] 위험한 동거 - '가정 아동학대 그 후' / YTN

[93회 본방] 위험한 동거 - '가정 아동학대 그 후' / YTN

보름동안 굶어 위액조차 남아있지 않던 영훈이,br 그리고 앞마당에 암매장 상태로 발견된 누나.br 1998년, 우리에게 아동학대 위험성을 일깨워 준 영훈이 남매 사건.br br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지금,br 우리의 아이들은 안전할까?br br 지난 2015년, 인천에서 가정 내 아동학대를 당하던br 11세 소녀가 맨발로 탈출하며,br 이를 계기로 미취학-장기 결석생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고..br 부모의 학대로 숨진 5명의 아이들이 밝혀졌다.br br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가정 내 아동학대 위험에 노출 돼 있지만,br 부모가 훈육으로 포장하고, 사회가 가정의 일로 넘기는 사이br br ‘학대 후 가정 복귀 76, 재학대율 10’br br 심지어 학대를 가한 부모 곁으로 돌아가br 재학대를 당하는 아이들까지 생겨나는 현실.br br 전문가들은 가정 내 아동학대 사건을 ‘단편적 사건’이 아닌br ‘사회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br br YTN 국민신문고에선 2017년 가정 내 아동학대 현주소를 살펴보고,br 근절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해 본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17-11-15

Duration: 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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