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br br [앵커] br 슈퍼 수요일 고위공직자 3인의 인사청문회가 이 시각 현재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br br [앵커] br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그리고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나와 있습니다. br br [인터뷰]br 안녕하십니까. br br [앵커] br 야당 청문위원들 예고한 대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주요 의혹을 중심으로 집중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먼저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br br [앵커] br 저희가 여러 의혹들을 영상으로 먼저 정리를 해 보았는데요.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서는 판단이 부족했다 이러면서 사과를 했습니다.br br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의 서청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사과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 이번 정권에 부담을 안 주기 위해서 깊은 생각을 하라라고 했는데 알아서 자진사퇴를 하시오, 이런 이야기인가요?br br [인터뷰] br 강경화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오늘 청문회가 있기 전부터 야3당 중심으로 자진사퇴 촉구를 많이 했기 때문에 오늘 청문회가 굉장히 주목되는 대목이었던 것 같습니다.br br 그런데 현재까지 나와 있는 내용을 보게 되면 강경화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일단 굉장히 낮은 자세로 청문회 위원들한테 갖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서 사과할 것은 분명하게 사과를 하고 있고요.br br 그러니까 현재 위장전입 같은 문제는 어떻게 빼도 박도 할 수 없는 문제가 됐고 위장전입 문제는 이미 청와대가 강경화 후보자를 지명하는 과정에서부터 이 문제를 공개를 했기 때문에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의도성에 관한 부분이고 친척집이라고 해명했던 부분들이 사실은 친척집이 아니었던 부분들, 여기에 대해서 꼬치꼬치 물어가는 과정들이 야당 위원들이 청문회 과정이 필요했던 것인데 오늘 강경화 후보자 청문회를 가만히 바라보니까 상임위, 외통위의 의원들이 특히나 야당인 자유한국당 같은 경우에는 전부 다선 의원들인 거예요.br br 친박계 다선 의원들이 중심이 되다 보니까 더 어찌 보면 굉장히 집중력을 가지고서는 날카롭게 청문회 검증을 해야 되는 역할들이 미진했던 게 아닌가. 그러니까 현재까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 더 추가적으로 파고드는 모습들이 부족했던 것 같고요.br br 가장 핵심적으로 위장전입이 아닌 다른 문제는 결국은 증여세 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