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방위원장 "文 대통령, 외교·안보 처신 가볍다" / YTN

김영우 국방위원장 "文 대통령, 외교·안보 처신 가볍다" / YTN

국회 국방위원장인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은 사드 보고 누락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처신이 가볍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고 누락 파문이 국내 갈등을 넘어 국제 문제로 확산하는 조짐이 보인다는 점은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김 의원은 딕 더빈 미국 상원의원의 발언을 대하는 청와대의 자세도 경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대통령과 청와대는 외교·안보에서만큼은 무겁게 처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br br 이어 군은 명예와 사기를 먹고 사는 조직이고, 군의 사기를 지키는 일은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몫이라면서 군을 개혁 대상으로만 인식하고 네 편, 내 편을 나눈다면 철통 국방은 요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조성호[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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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