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채소 가뭄 직격탄...가격 오름세 / YTN

노지 채소 가뭄 직격탄...가격 오름세 / YTN

[앵커]br 지속되는 가뭄으로 물을 제때 대지 못한 밭의 농작물이 시들거나 타들어 가면서 식탁에 주로 오르는 채소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br br 그나마 하우스에서 생산된 채소 가격은 내림세지만, 가뭄이 계속될 경우 출하량이 줄 수밖에 없어 가격상승이 불가피해 보입니다.br br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지난달 강수량이 평년의 20 수준에 그치면서 노지에서 재배하는 채소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br br 지난 1일 시중에서 팔린 갓 1kg의 가격은 평균 2,450원으로 한 달 전보다 50 이상 올랐습니다.br br 같은 기간 시금치 1kg 가격은 25, 상추 100g당 가격은 6 올랐고, 양배추 가격은 최근 일주일 사이 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br br 하천과 저수지 곳곳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물을 못 댄 밭의 작황이 나빠졌기 때문입니다.br br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가격은 내려갔습니다.br br 지난 1일 기준, 오이 10개들이 가격은 4천5백 원대로 일주일 전보다 13 가까이 떨어졌고, 양파와 미나리 가격도 소폭 내렸습니다.br br 하지만 가뭄이 계속되면 하우스 재배 작물도 물 부족으로 출하량이 줄 수밖에 없습니다.br br [이정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정보부 대리 : 가뭄이 장기화되면 하우스 작물인 오이, 호박 등이 생육 부진으로 공급 물량이 줄어 결국, 채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특히 가뭄 뒤 장마가 시작되면 채소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여, 농민과 소비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br br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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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