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하버드대학교를 중퇴했던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13년 만에 모교에 돌아와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졸업식 축사를 했습니다.br br 저커버그는 "뭔가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면 자신감을 갖고 그 아이디어를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졸업식 축사 내용 잠깐 들어보시죠.br br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대표] br 생각해봐야 할 점은, (페이스북이라는 플랫폼의 시작이) 나에게 일어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br br 우린 그저 어린 대학생이었을 뿐이었고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막대한 자본을 가진 거대 테크 기업들이 즐비해 있어요.br br 저는 그들 중 하나가 이런 일을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를) 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br br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서로 연결 되기를 원한다는 이 아이디어가 우리에게 너무나 분명해서 하루 하루 앞으로 전진했습니다.br br 저는 여러분 모두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나쯤은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분명한 세상의 혁신이었기에 다른 누군가가 할 것으로 확신했겠지요.br br 하지만 그들은 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할 것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