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토 방위비 분담금 증액 촉구...다음은 한국 차례? / YTN

트럼프, 나토 방위비 분담금 증액 촉구...다음은 한국 차례? / YTN

[앵커]br 유럽을 순방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나토 회원국들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거듭 요구했습니다.br br 주한미군 분담금 증액 요구도 곧 제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신청사 준공식을 겸한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분담금의 증액을 거듭 요구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2014년 웨일즈에서 합의한 대로 회원국들은 2024년까지 국내총생산, GDP의 2까지 방위비를 늘리라고 촉구했습니다.br br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폴란드, 그리스와 에스토니아만이 GDP의 2 이상을 방위비로 쓰고 있습니다.br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28개 회원국 중 23곳이 당연히 지출해야 할 방위비를 여전히 내지 않고 있습니다.]br br 미국과 보조를 맞춰 영국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br br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 다른 회원국들은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방위비 투자를 늘려야 합니다.]br br 지난해 기준으로 GDP의 1.2를 방위비로 지출한 독일은 방어적인 입장입니다.br br 메르켈 독일 총리는 회원국들이 2014년 웨일즈 합의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메르켈 총리는 그러나 분담금 증액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유보한 채 독일은 전보다 훨씬 많은 분담금을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 나토 사무총장은 독일의 방위비 증액으로 나토가 더 튼튼해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나토 방위비 증액을 강하게 요구함에 따라 앞으로 있을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주한미군 분담금 문제는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YTN 임수근[sgl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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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