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 띄우는 편지] 칠레 최하경 / YTN

[고국에 띄우는 편지] 칠레 최하경 / YTN

사랑하는 엄마, 아빠, 그리고 하린.br br 사랑하는 엄마, 아빠, 동생.br br 작년 여름 한국을 떠나 칠레에 온 지 몇 달이 흘렀네요.br br 칠레는 낙엽이 뒹구는 늦가을에 접어들었어요. 가족이 더 보고 싶어져요.br br 계절도 시간도 한국과 정반대인 이곳에서 처음에는 힘든 일도 많았어요.br br 칠레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새로 사귄 좋은 친구들 덕분에 잘 적응했어요.br br 어렵게 들어간 대학원을 휴학하고 불쑥 칠레로 간다던 딸을 믿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 br 많은 걸 배워 더 멋진 딸이 되어 돌아갈게요.br br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br br 이역만리 산티아고에서 큰딸 하경이가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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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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