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회장, 4년 만에 경영 복귀 / YTN

CJ 이재현 회장, 4년 만에 경영 복귀 / YTN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4년 만에 경영 일선에 공식 복귀했습니다.br br 이 회장은 오늘(17일) 오전 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는 연구개발센터 'CJ 블로썸파크' 개관식과 사내 시상식인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br br 이 자리에서 중대한 시점에 자리를 비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글로벌 사업도 부진했다며, 이에 대한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어, 2020년에 매출 100조 원을 실현하겠다는 기존 목표, '그레이트 CJ'를 넘어 2030년에는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는 '월드베스트 CJ'를 이룰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습니다.br br CJ그룹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이 회장의 자녀인 이경후 CJ 미국지역본부 상무대우와 이선호 CJ주식회사 부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br br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며,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뒤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유전병 치료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 전념해 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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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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