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전남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br br 목표한 관람객이 60만 명이었는데, 무려 93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br br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해조류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박람회장입니다.br br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해상 전시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br br 해조류를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거리가 다양합니다.br br [이민경 관람객 : 전시관 구성도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br br 24일 동안 이어진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br br 애초 목표한 관람객 60만 명을 훌쩍 넘어 무려 93만7천 명이 다녀갔습니다.br br 수출 계약도 5천2백만 달러어치가 이뤄졌습니다.br br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 : 이번 박람회는 위대한 군민과 30만 향우 그리고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뤄낸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제행사로서 산업박람회로서의 면모를 갖춘 성공한 박람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br br 완도군이 추산한 해조류 박람회의 생산과 소득,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천9백억 원, 해조류 박람회의 성공은 완도가 '청정 바다 수도'로서의 자리를 더욱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br br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