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사드를 겨냥해 전자기 교란이 가능한 최신형 둥펑-26 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br br 신랑군사 등 중국 인터넷매체는 최근 중국 북부의 모기지에서 시험 발사한 뒤 사막지대에서 추락한 미사일 잔해가 발견됐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br br 신랑군사는 이것이 중국군이 전자기 펄스 탄두를 장착한 개량형 둥펑-26 미사일로, 미국의 미사일 방어 레이더 시스템을 초전에 무력화하겠다는 뜻을 보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미국의 괌 기지 타격이 가능해 '괌 익스프레스'로 알려진 둥펑-26은 핵탄두와 재래식 탄두 모두 장착이 가능하고 이동식발사 차량을 통해 지상에서도 항공모함 전단에 대한 공격 능력을 갖췄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