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홍대 앞 쓰레기 문제 해결한 23cm 환경미화원 / YTN

[좋은뉴스] 홍대 앞 쓰레기 문제 해결한 23cm 환경미화원 / YTN

하루 유동인구가 약 15만 명에 이르는 서울 홍대 앞 거리,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가 심각했는데요.br br 최근 작은 스티커 하나가 등장하면서 거리 풍경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br br 홍대 거리 곳곳에 붙어있는 '미니 환경미화원' 스티커입니다.br br 키 23cm, 환경미화원 복장을 한 사람이 주위에 있는 쓰레기통의 위치를 안내하고 있는데요.br br 평소 일회용 커피잔이나 캔, 음료수 병이 많이 버려져 있는 6곳을 선정해 부착했다고 합니다.br br 한 광고회사와 마포구청이 함께 만든 공익 광고인데요.br br 스티커를 부착한 뒤 항상 쓰레기가 수북했던 곳이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이 깨끗해졌다고 합니다.br br 환경미화원의 얼굴을 보고 쓰레기를 버리지 못한 것으로 추측되는데요.br br 아주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바꿔 놓은 쓰레기 문제.br br 굳이 스티커가 없어도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해 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17-11-15

Duration: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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