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40%·안철수 24%...1, 2위 격차 더 벌어져 / YTN

문재인 40%·안철수 24%...1, 2위 격차 더 벌어져 / YTN

[앵커]br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지난주에 비해 문 후보의 지지율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 안 후보가 6포인트 떨어지며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br br 박순표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선두 문재인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br br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 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 40, 안철수 후보 24로 두 후보 간 지지율이 16포인트 차이로 벌어졌습니다.br br 안 후보는 세대별로 보면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지역별로 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지지층이 대거 빠졌습니다.br br 반면, 문 후보는 50대의 지지율이, 홍 후보는 60대 이상의 지지율이 대폭 올랐습니다.br br 전체적으로 홍 후보는 3포인트 오른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 3포인트 오른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포인트 오른 지지율 4를 기록했습니다.br br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답변은 66, 상황에 따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자는 32에 달했습니다.br br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8, 국민의당 18, 자유한국당 11, 정의당 7, 바른정당 4로 대통령 후보 지지율과 대체로 비슷한 추이를 보였습니다.br br 휴대전화로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24, 신뢰 수준 96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br br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br br YTN 박순표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17-11-15

Duration: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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