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측에 합류한 김종인 개혁 공동정부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반패권세력을 규합해 개혁 공동정부를 세우고 개헌을 통해 오는 2020년에 제7공화국을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김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반패권세력을 포괄하는 개혁 공동정부를 만들기 위해 새 정부에 참여할 정파의 입장 조율과 인물 발탁을 오늘부터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김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도 공동정부의 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모든 정파를 어우르는 만큼 특별히 어디를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답하면서도 탄핵 반대 세력과 패권 세력은 배제를 원칙으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대통령 임기 3년 단축에 대해서는 안 후보가 2018년에 개헌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보였다며 2020년 제7공화국을 출범시키겠다는 것이 안 후보의 약속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장아영 [jay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