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남 신포 일대서 미사일 발사 실패" / YTN

"北, 함남 신포 일대서 미사일 발사 실패" / YTN

■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br br [앵커] br 합동참모본부가 발표를 했는데요.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는 소식입니다.br br 이와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전화로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br 안녕하세요. br br [앵커]br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미사일 기종 분석을 하고 있는데 대표님이 보시기에는 어떤 미사일일 것으로 보십니까?br br [인터뷰]br 오늘 발사한 장소가 바로 함경남도에 있는 신포예요. 신포라는 곳은 바로 북한의 잠수함 기지가 있는 마양도와 마주보고 있는 잠수함 건조공장이 있는 잠수함의 메카입니다. 따라서 신포에서 발사했다고 하는 것은 당연히 잠수함 발사탄도미사일인 SLBM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라고 분석할 수밖에 없고 어제 열병식 때 SLBM을 비롯해서 많은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보여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중에서 SLBM을 실제 발사 성공을 시켜서 뭔가 시너지효과를 주려고 한 그런 이벤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br br [앵커] br 아무래도 방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대표님께서는 신포 일대에서 발사된 점 그리고 다른 정황들을 살펴봤을 때 잠수함 탄도미사일 SLBM일 것으로 말씀을 하셨는데요. 어떻게 보면 앞서 어제 열병식에서 대규모 신형 무기들이 보여준 것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보겠다 이런 의도였는데 실패를 했단 말이죠. 어떻게 보면 스스로 내보이려고 했던 목표나 의도에 대해서 먹칠을 하게 된 효과,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br br [인터뷰] br 그래서 만약에 오늘 SLBM으로 보이는 이 미사일 발사가 성공을 했으면 앞으로 돌아오는 4월 25일이 인민군 창건기념일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25일에도 도발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실패를 함으로써 사실은 그들의 시너지효과는 실패했죠. br br 따라서 추가로 25일쯤해서 도발이 있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라고 판단이 되고 만약 오늘 성공을 했으면 어제 보여줬던 SLBM. 사실 어제 보여줬던 탄도미사일 무기 중에서 SLBM이 가장 앞서서 나왔기 때문에 가장 앞서서 나왔다고 하는 것은 사정거리가 제일 짧다는 거예요. br br 그리고 그 뒤로 북극성 2형 그리고 무수단미사일, KN-08 그리고 또 신형 ICBM, KN-14, 개량형으로 보이는 ICBM, 여러 가지 탄도미사일들이 나왔는데 오늘 발사가 성공을 했다면 그런 것들의 위력을 엄청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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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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