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여론조사] 文·安 오차범위 내 접전 / YTN

[YTN 여론조사] 文·安 오차범위 내 접전 / YTN

■ 김형준, YTN 객원 해설위원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br br [앵커]br 대선 후보들이 어제에 이어 이틀째 오늘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양강 구도 속에 여전히 안갯속인 대선 판세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br br 전문가 두 분 모셨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정치학 교수 그리고 김홍국 경기대 겸임 교수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br br 오늘 YTN이 대선 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그래픽부터 보시겠습니다. 5자 구도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37.7, 안철수 후보가 34.6. 지금 6자 대결 보고 계시고요.br br 홍준표 후보가 8.5입니다. 문재인, 안철수 양강 구도 속에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4자 구도 보실까요. 홍준표 후보가 보수 진영의 후보로 나올 경우를 상정해서 조사한 결과인데요.br br 문재인 후보가 39.2, 안철수 후보가 35.4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승민 후보가 보수 진영의 후보로 나올 경우를 상정해서 한 조사 결과인데요. 이 경우에는 안철수 후보가 조금 높게 나타나면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br br 김형준 교수님, 지금 6자 대결, 5자가 됐습니다, 조원진 후보까지 해서요. 6자 대결 구도를 보면 여전히 양강이고 누가 확실한 우세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 걸까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br br [인터뷰]br 김선영 앵커가 정확하게 얘기하신 게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라는 표현이 옳은 거고요.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표현은 어법으로, 통계학적으로는 성립되지 않아요.br br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이라는 것은 지금 두 후보 간에, 문재인, 안철수 후보 간의 지지율 차가 3.1포인트로 나와 있기 때문에 이건 오차범위내에 있기 때문에 누가 앞선다고 얘기할 수 없다, 통계적으로 보면요.br br 그래서 6자든 5자든 4자든 지금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 중의 하나는 오차범위내에서 접전하고 있지만 그러나 여전히 문재인 후보가 조금이라도 앞서는 부분들이 지속되고 있다는 부분 하나하고요.br br 두 번째는 뭐냐 하면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은 범보수 후보들이라고 얘기하는 홍준표 오늘 출연했었던 유승민 후보까지 포함해서 합이 12포인트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br br 그러니까 이게 가장 1차적으로 후보 등록하고 가면 15, 20까지는 끌어올라갈 것이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는데 여전히 그 트렌드 속에서, 패턴 속에서는 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17-11-15

Duration: 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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