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팀 버스 주변 폭발 선수 1명 부상 / YTN (Yes! Top News)

독일 프로축구팀 버스 주변 폭발 선수 1명 부상 / YTN (Yes! Top News)

독일에서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기 전, 축구팀 버스 주변에서 폭발이 발생해 선수 1명이 다쳤습니다.br br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7시 15분쯤,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프로축구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버스가 호텔을 떠나 시 외곽에 있는 경기장으로 출발할 때 버스 주변에서 세 차례 폭발 장치가 터졌습니다.br br 이 폭발로 스페인 국가대표인 도르트문트팀의 수비수 마르크 바르트라가 다쳤고 버스 일부가 파손됐습니다.br br 또 당일 예정됐던 도르트문트와 AS모나코 간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이 연기되고 경기장에 입장해 있던 관중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br br 경찰은 호텔 주차장 울타리에서 "심각한 폭발 장치"를 발견했다며 범인이 도르트문트팀을 겨냥해 이 장치를 설치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br br 사건 장소에선 범인이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도 발견됐습니다.br br 경찰은 현재까지는 조직적인 테러 정황은 보이지 않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17-11-15

Duration: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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